정읍시, ‘우암로 지중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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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우암로 지중화 사업’ 추진
  • 전승완 기자
  • 승인 2021.02.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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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배전선로 등 지중화로 보행자 중심 가로환경 조성과 도시경관 개선
정읍시 우암로 모습 (사진제공=정읍시)
정읍시 우암로 모습 (사진제공=정읍시)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정읍시는 정부가 확정·발표한 한국판 뉴딜사업 중 하나인 그린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전선·통신선 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도로 내 도시미관을 해치는 한전, 통신 등의 전봇대와 배전선로를 없애고 이를 지중화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정읍시는 총사업비 11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샘고을시장 우암로 지역의 보행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거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번 우암로 지중화 사업은 권혁철피부과의원부터 유한당약국까지 원도심 약 200m 구간에 시행될 예정이다.

정읍시는 지중화를 위해서는 굴착공사를 동반하기 때문에 공사 기간 중 차량 통제가 불가피함에 따라, 비교적 한가한 명절 이후로 공사 계획을 잡았다. 따라서 오는 3월 말까지 약 40일간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우암로의 차량 통행이 금지되고, 공사가 끝나는 오후 6시부터 통행이 재개된다.

기존 우암로를 통행하는 일반 차량은 성림프라자, 초산교로 우회해야 하며, 기존 우암로를 통행하는 버스는 초산로를 통해 우회할 계획이다. 또한 초산로의 기존 일방통행은 그대로 유지하되, 기존 홀짝제 주정차 제도를 공사 기간동안 일시 중단하고 임시 버스 전용차로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정읍시는 통행의 어려움 등 사업추진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공사에 따른 교통체계 변화로 시민들의 혼선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빠른시일 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과 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통행 변경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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