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세계 최초 닭 박물관 건립
상태바
BBQ, 세계 최초 닭 박물관 건립
  • 김형석 기자
  • 승인 2013.06.25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닭 모형 1200여점 전시·희귀가금류 100여종 사육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인 제너시스BBQ그룹이 세계 최초로 닭 전문박물관을 경기도 이천에 건립한다.

25일 이천시에 따르면 BBQ는 2015년 3월까지 45억원을 들여 이천시 치킨대학 주변 2만9500㎡ 부지에 연면적 1675㎡규모로 박물관(456㎡)과 사육장(300㎡)을 건설한다.

박물관에는 BBQ가 소장 중인 닭 모형 등 닭과 관련된 자료 1200여점이 전시되고 사육장에서는 희귀관상닭 100여종과 세계 각국 토종닭, 공작, 비둘기, 꿩 등 가금류 430여종이 사육된다.

BBQ 관계자는 “닭과 관련된 사업을 하는 회사인 만큼 닭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높이고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닭과 관련된 각종 자료를 공유하기 위해 박물관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제너시스 BBQ가 운영하는 치킨대학은 회사직원이나 가맹점 운영자 및 외식사업 참여자 대상 교육 대학으로 지난 2003년 9월 이천시 마장면 25만7000㎡ 부지에 건립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