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 화재안전정보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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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소방서, 화재안전정보조사 실시
  • 오기춘 기자
  • 승인 2021.02.0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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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동두천소방서(서장 이정용)는 관내 특정소방대물 5,415개동에 대해 범정부 특별대책 일환으로 화재안전정보(특별)조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1ㆍ2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 771개동은 2019년12월31일까지 조사를 완료하였고, 제3단계 화재안전정보조사 4,644개동은 2020년 2월1일 ~ 2023년 12월 31일 까지 완료하려 하였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화재안전정보조사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0년 화재안전정보조사 실적은 4,644개동 중 400개동이 조사 완료됐다. 

동두천소방서에서는 화재안전정보조사 1개반을 운영하여 2021년 378개동에 대해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실시한다. 

소방서는 건축물 개요, 소방시설 현황, 현장활동 및 건축 등 4개 분야 52개 항목 165개 세부사항을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에게 사전 통지 후 대상처를 방문해 조사할 예정이며 조사된 건물안전정보를 데이터화 해 향후 소방 활동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시스템이 완전 구축되면 국민들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화재안전 정보조사 운영지침에 의거 △소방시설 고장방치 △방화문 및 피난계단 등의 훼손 △비상구 폐쇄 및 차단 △안전관리자 미선임 △무허가 위험물 취급 등의 위반사항에 대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며, 이정용 서장은 "재난없는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동두천시민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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