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안세한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최근 3년간 각종 대외기관 평가 및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총 102개 분야에서 수상선정 등으로 역대 최고의 587억의 외부 재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각종 대외평가 및 공모사업 수상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사전준비와 효율적인 단계적 실적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부서별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2018년 31건 136억 9천만 원, 2019년 45건 316억 8천만 원, 2020년 26건 133억 3천만 원, 3년간 총 587억 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하여 시정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것.
연도별 주요 재원확보 성과는 다음과 같다.
‣ (2018년도 136억) △규제혁파 경진대회 70억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 사업 공모 50억 △2018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3억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 2.8억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지원공모 7.8억 △한국의 혁신대상 교육혁신 부문(대상)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 경영대상 수상 △대한민국 경영대상 미래경영부문(국회, 3년 연속)
‣ (2019년도 316억)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40.9억 △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66.7억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195억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 2.5억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선정(미술도서관) 2억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수상
‣ (2020년도 133억)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선정 69.3억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 50억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지원공모 24억 △2020년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 수상 △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최우수) 등이다.
특히 의정부시는 이를 바탕으로 한 2021년 대외평가 대응방안은 중앙부처(국책사업)·경기도(도정시책) 등 총 54개 분야(중앙부처 26, 경기도 28)에 대하여 주요평가에 대한 동향 사전 파악 및 정기적인 자체 점검과 추진상황에 대한 종합점검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능동적으로 적극 대응하여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계획이다.
대외평가 추진전략 및 단계적 실적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전략적 업무 분담으로 효율적 실적 관리시스템을 운영하여, 평가 실적에 따른 부서 및 개인에 대한 확실한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일도 하며, 성과도 챙기는”성과중심의 효율적·체계적인 업무 추진으로 내실 있는 평가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올해에도 중앙부처·경기도 등에서 시행하는 각종 대외기관 평가와 공모사업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사전 준비 강화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여 시정성과 창출 및 대외 경쟁력 강화를 통한 재정확보에 적극 대처하여 46만 시민 모두가 잘사는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