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안찬영 의원, “수혜자 중심의 행정, 주민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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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안찬영 의원, “수혜자 중심의 행정, 주민 우선”
  • 이현승 기자
  • 승인 2021.02.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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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 의견 수렴과 논의 과정 강조
시민과의 대화 / 의회 제공
시민과의 대화 / 의회 제공

[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세종시의회 안찬영 의원이 신축년 새해 온라인 소통을 진행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안찬영 의원(한솔동)은 3일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열린 한솔동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에서 “첫마을 방송국 개설과 운영, 한솔동 복컴 내 실내 수영장 설치, 학교 과밀화 해소를 통한 교육 환경 개선 등은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으로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한솔동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는 제한된 인원만 참석할 수 있는 행사장과 각각의 프로그램 접속자들을 연결하는 비대면 화상 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새해 들어 열리지 못했던 시민 소통 행사가 재개된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 나온 한솔동 주민 대표단 5명을 비롯해 화상 회의 프로그램에 접속한 주민들은 생활 불편 사항과 바라는 점 등 다양한 의견을 냈다.

 세종시의회 안찬영 의원은 “신축년 새해 첫 시민과의 대화가 시의 맏형격인 한솔동에서 열리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행정에 잘 반영해서 수혜자 중심의 행정 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의 미래 비전은 물론, 시간과 노력이 더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논의 과정을 거쳐 보다 완성도 높은 정책 방향으로 만들어나갔으면 한다”는 바람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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