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하이트진로음료의 무알콜 음료인 ‘하이트제로0.00’이 전월 대비 판매량이 30% 이상 상승이 예상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음료 측은 술을 부담스러워 하는 젊은 여성과 출산과 육아로 알코올 섭취가 어려운 여성들에게 알코올 함량이 전혀 없는 ‘하이트제로0.00’의 컨셉이 적중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은 여성들에게 1캔(355ml)당 60Kcal로 타 음료에 비해 저칼로리라는 점도 한 몫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주말 잠실 야구장과 분당 중앙공원, 서울대 공원, 청계산 입구, 국내 최대 자전거 라이딩 행사장에서 야외활동을 즐기는 중장년층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시음행사에서도 ‘하이트제로0.00’ 준비 물량이 전부 소비되며 인기를 끌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6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하이트제로0.00 UCC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트진로음료 홈페이지(www.hitejinrobeverage.com)와 하이트진로음료 페이스북(www.facebook.com/hitejinrobeverag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