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연과학교육원, 초등교사 융합과학 연수 쌍방향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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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연과학교육원, 초등교사 융합과학 연수 쌍방향으로 진행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1.02.0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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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광호 기자]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박재환)은 초등교사 과학수업 역량강화를 위하여  ‘2021 초등교사 융합과학 연수 1기’를 비대면 실시간 쌍방향 연수로 운영하고 있다.

2월 2일부터 시작된 연수는 3·4학년 교사 10명, 5·6학년 교사 10명을 대상으로2월 4일까지 15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초등교사 과학실험연수의 참여방식 및 운영방향을 기존과 달리 변경하여 학교현장 선생님들의 자발적 참여와 융합적 교육내용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초등과학사랑연구회와 초등과학실험연구회 교사가 주축이 되어 1학기 초등 과학교육과정 중심으로 다양한 실험과정을 기획하였으며 새학년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실시간 원격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초등과학 화상수업 사례를 통해 비대면 상황에서도 과학수업을 원만히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연수 구성은 변화의 길목에서 생각하는 초등과학교육(특강), 검정교과서가 몰려온다! 교과서 밖 실험이야기, 전지적 동식물 시점, 눈과 귀가 즐거운 Wave&Force, 언택트 시대, 물질세계에서 살아남기, 전지적 동식물 시점, 알아두면 쓸데 있는 신비한 생물사전 등으로 구성되어, 연수는 실생활 중심의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과학의 가치 등을 반영하였다. 

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초등교사 융합과학 연수는 장소와 시간의 제약을 최소화하여 원거리에서도 다양한 탐구·실험 연수를 참여할 수 있고 비대면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개별 활동 중심의 실험활동으로 방학을 활용하여 과학교과의 전문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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