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원격교육지원센터는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1시 30분부터 교내 구성원인 교원, 직원, 조교들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원격교육 질 제고를 위한 사용자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대진대 원격교육지원센터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전면적 원격수업이 도입된 지난해부터 원격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으며, 이번 행사는 교원 외에도 직원, 조교 등 구성원 전체가 참여하여 원격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원격교육 콘텐츠 등을 활용하여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모색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행사는 ▲학습관리시스템(LMS) 교육 ▲실시간 화상교육프로그램(Webex) 교육 ▲저작툴(Everlac) 프로그램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매주 순차적으로 시행되었으며, 코로나 확산방지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집합교육인원을 최소화하면서 온라인으로도 병행하여 교육 참여도를 높였다.
학습관리시스템(LMS) 교육은 온라인을 통한 수업 개설에서부터 동영상 강의 탑재, 퀴즈 출제, 출석 관리 등 자주 활용하는 기능에 대해 심도있게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점을 해소하고 개선점 및 요구사항 등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시간 화상교육프로그램(Webex) 교육은 화상교육프로그램을 통한 방 개설, 녹화, 콘텐츠 공유, 세부세션 활용, 전문화상 도구인 룸킷과 연계방안 등에 대해 실습하였으며 저작툴 (Everlec) 프로그램 교육은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교수자 녹화 콘텐츠에 대한 제작방법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렬 대학교육혁신원장은 “이번 행사는 비대면 수업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서비스 제공자인 교원, 직원, 조교들을 대상으로 원격교육역량 강화를 시행하였다”며 “우리대학은 원격교육의 질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수업환경 개선과 함께 원격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