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최저 영하 17도...서울엔 밤부터 한파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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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최저 영하 17도...서울엔 밤부터 한파주의보
  • 박지민 기자
  • 승인 2021.01.28 1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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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위가 다시 찾아올 것으로 예보된 28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출근길 직장인들이 두꺼운 방한복을 입고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1.1.28 사진=연합뉴스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위가 다시 찾아올 것으로 예보된 28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출근길 직장인들이 두꺼운 방한복을 입고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1.1.28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박지민 기자] 28일 눈이 그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전국적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국에 강풍특보가 발효됐으며 최대 순간풍속 시속 90㎞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다음날인 29일까지는 해안과 제주도, 도서지역, 산지에 시속 45~65㎞(최대 순간풍속 시속 90㎞ 이상), 그 밖의 지역에는 25∼50㎞(최대 순간풍속 70㎞) 이상의 강풍을 예고했다.

서울 전역에는 밤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그 외 중부지방과 전북, 일부 경상권에는 한파특보가 발표됐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3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4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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