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주의적 활동을 통해 한결같이 봉사하고 있는 적십자 봉사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27일,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과 박양근 동구지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백만 원을 적십자사 측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재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소년소녀 가장,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어르신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인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게 된다.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전국의 세대주와 개인사업자, 법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재난구호 활동 등 인도주의적 활동을 통해 한결같이 봉사하고 있는 적십자 봉사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일에 동구가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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