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농수산물 먹거리 안전성 검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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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농수산물 먹거리 안전성 검사 추진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1.01.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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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성남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수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중대형 유통매장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지정업체인 롯데백화점 분당점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유통·판매 중인 제철 농수산물 및 수입 농수산물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검사항목은 잔류농약검사 341종(농산물)과 중금속검사 3종(수산물)이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등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실시한다.

검사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수산물은 즉시 압류·폐기하고 생산자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하여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조치한다.

지난 1월 수거한 20개품목(농산물 14, 수산물 6)에 대한 검사에서는 모두 적합으로 통보되었다.

성남시 위생정책과(과장 유숙영)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 공급되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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