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이승원 교수가 지난달 22일 진행된 ‘2020 데이터 대상’에서 한국정보과학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데이터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매년 국내 데이터 산업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선발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상 부문은 데이터 산업진흥 유공 표창과 데이터 혁신상 두 가지였다. 이승원 교수는 데이터 혁신상 부문에서 학·연구 분야로 수상했다. 데이터 혁신상 부문 수상자 중에서 유일한 개인 수상자였다.
이 교수는 “그동안의 빅데이터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20 데이터 대상’에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연구를 통해 의료 빅데이터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우리나라의 데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교수는 2019년부터 세종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KOREA CLINICAL DATATHON 2019’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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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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