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이재영·현대캐피탈 다우디, 프로배구 4R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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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이재영·현대캐피탈 다우디, 프로배구 4R MVP 선정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1.01.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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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이재영. 사진= 한국배구연맹.
흥국생명 이재영. 사진= 한국배구연맹.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흥국생명 이재영과 햔대캐피탈 다우디 오켈로가 프로배구 V리그 4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7일 “이재영은 기자단 투표 31표 중 18표로 GS칼텍스의 메레타 러츠(10표)를 제쳤고, 다우디는 17표를 받아 한국전력 카일 러셀(7표)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재영은 4라운드 5경기에서 득점 3위, 서브 1위에 올랐다. 지난 13일 한국도로공사와 경기에선 41점을 기록하며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경신했다. 다우디는 4라운드 6경기에서 득점 2위, 공격 종합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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