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 커플매니저 1~4위 ‘억대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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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 커플매니저 1~4위 ‘억대 연봉’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1.01.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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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커플매니저 2020년 연봉 TOP10 공개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새해를 맞아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지난해 총소득(연봉) 상위 10위를 공개했다.

27일 가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커플매니저 1위 소득은 144,145,780원(1억 4천만원 대)이었다. 이어 2위는 138,048,120원(1억 3천만원 대), 3위는 135,720,410원(1억 3천만원 대), 4위는 100,773,560원(1억원 대)이었다.

5위는 95,643,360원(9천 5백만원 대), 6위는 87,892,100원(8천 7백만원 대)이었다. 7위부터 10위는 각 84,582,150원(8천 4백만원 대), 84,085,270원(8천 4백만원 대), 80,509,550원(8천만원 대), 78,878,780원(7천 8백만원 대)으로 나타났다.

1위부터 4위까지 4명이 억대 연봉을 기록했고, 나머지 6명도 그에 준하는 고연봉을 이뤄냈다.

김영주 가연 대표는 “가연 커플매니저들은 수많은 미혼남녀의 인연을 맺어주기 위해 열정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 그 결과, 1위에서 4위까지 ‘억대 연봉’이라는 좋은 결과를 보여줬다”며 “이처럼 본인의 역량이 뒷받침된다면, 결혼 전문가로서 성취감과 고연봉의 기회까지 잡을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영향으로 워킹맘, 주부들의 경력 단절 위험이 더 커진 시기였다. 정부 및 각 지자체에서는 각종 구직활동 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가연은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지원하며 여성 인재를 위한 기회를 활짝 열어두고 있다. 커플매니저는 상대의 성향을 잘 파악하는 세심한 성격도 중요하지만, 연애·결혼과 관련한 인생 경험 및 노하우도 큰 도움이 되기에 기혼 여성에게 더욱 추천되는 직업이다.

커플매니저 채용은 상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취업사이트 및 가연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잡코리아 공고 페이지를 통해 현직자 인터뷰, QnA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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