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에어부산은 2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강화된 고객 혜택과 함께 운항한다고 27일 밝혔다.
2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항공편(BX1045)은 총 4회(6일·13일·20일·27일) 운항 되며, 경로는 1월과 동일한 ‘대마도’ 관광코스로 진행된다. 일정은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해 일본 대마도 상공을 선회한 뒤 오후 4시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스케줄이다.
항공권 구매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가능하며, 총액운임 기준 9만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승객은 반드시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에어부산은 강화된 고객 혜택으로 비행의 묘미를 더할 방침이다. ‘럭키 드로우 이벤트’의 품목에 국내선 무료 항공권과 보냉 백 외에도 테이블 매트·컬러링북 등을 추가해 보다 실속 있고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롯데 면세점과의 제휴를 통해 탑승객 전원에게 ‘롯데뷰티키트’를 제공하며 롯데 면세품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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