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임직원, 나눔과 소통의 기부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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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임직원, 나눔과 소통의 기부 활동 펼쳐
  • 성희헌 기자
  • 승인 2021.01.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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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는 임직원이 기부 물품과 기부금을 직접 조성해, 이를 ‘도담하우스’와 ‘구세군 희망나누미’에 각각 기부했다. 사진=포르쉐코리아 제공
포르쉐코리아는 임직원이 기부 물품과 기부금을 직접 조성해, 이를 ‘도담하우스’와 ‘구세군 희망나누미’에 각각 기부했다. 사진=포르쉐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기부 물품과 기부금을 직접 조성해, 이를 ‘도담하우스’와 ‘구세군 희망나누미’에 각각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포르쉐코리아 6개 부서 소속 인턴들이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기획한 이번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지속 가능한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서로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기부금은 서울 동남권의 유일한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도담하우스에 전액 기부된다. 1차 미혼모 시설로 분류되는 도담하우스에서는 예기치 않은 임신과 준비되지 않은 출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와 신생아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기부물품은 수혜자들의 연령층을 고려해 구세군 희망나누미에 전달된다.

크리스찬 나타 포르쉐코리아 대표 및 CFO는  “포르쉐코리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임직원 간의 소통은 물론, 나눔의 의미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문화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포르쉐코리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자사의 4개 공식 판매사와 함께 1대1 매칭 그랜트 방식을 통해 총 2억원의 긴급 지원금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 역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 및 문화예술계를 대상으로 긴급 지원금 기부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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