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저소득층 가구 자산형성 지원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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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저소득층 가구 자산형성 지원사업 전개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1.01.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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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1일~19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Ⅱ·청년저축계좌 가입자 모집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보령시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청년저축계좌 가입자 모집을 2월 1일부터 2월 19일까지 실시한다.

가입대상은 가구 전체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으로 현재 근로 활동을 하고 있는 가구며, 대상자는 신규 신청을 받아 소득 재산 조사 후 선정한다.

첫째, 희망키움통장Ⅱ는 해당 가구주를 대상으로 하며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 원이 함께 지원돼 3년 만기 시 720만 원을 모을 수 있으며 추가적인 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둘째, 청년저축계좌는 해당 가구의 청년(만15세~39세)을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30만 원이 함께 지원돼 3년 만기 시 1,440만 원을 모을 수 있으며 추가적인 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두 개의 지원금은 모두 주택 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교육 등 자립 및 자활에 필요한 용도 등으로 사용해야 한다. 단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할 시 본인 적립금 수령만 가능하다.

두 지원사업 가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및 보령시 주민 생활지원과, 보령지역자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후규 주민 생활지원과장은 “어려운 저소득가구의 자립・자활을 위한 자산형성의 기회 마련이라는 큰 강점이 있는 만큼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보령=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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