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겨울 한파 속 취약계층에 온정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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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겨울 한파 속 취약계층에 온정 나누다
  • 박효길 기자
  • 승인 2021.01.27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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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및 가족 177명 총 200개 목도리 제작
롯데정보통신 직원들이 직접 만든 목도리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정보통신 제공
롯데정보통신 직원들이 직접 만든 목도리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정보통신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롯데정보통신은 지역사회를 위한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음온도 37도‘는 겨울철 아동 난방비 지원을 위한 캠페인으로 자선냄비에 기부한 후원자에게 ’나눔 목도리 키트‘를 나눠주고, 후원자가 제작한 목도리를 다시 이웃과 나누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에 이어 후원금 200만원을 기부하고, 임직원 및 가족 17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고려한 비대면 환경에서 총 200개의 목도리를 제작했다. 만들어진 목도리는 구세군에 다시 전달하여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은영 사원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찾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뜻깊은 시간을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어서 보람찼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롯데정보통신은 시각장애인용 점자책 제작, 지역아동 IT교육,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12월에는 저소득층 아동시설 난방 기금으로 2억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인태 경영지원부문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 모두 지친 가운데 이런 사랑나눔 활동이 조금이나마 사회에 온기를 더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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