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우리쌀로 만든 차례주 '백화수복'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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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우리쌀로 만든 차례주 '백화수복' 인기
  • 황양택 기자
  • 승인 2021.01.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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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수복. 사진=롯데칠성
백화수복. 사진=롯데칠성

[매일일보 황양택 기자]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77년 전통의 대표 차례주로,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제품이다.

백화수복은 1945년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77년의 긴 역사를 갖고 있으며 단일 브랜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청주 생산량을 자랑하는 군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100% 국산 쌀로 만들고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해 사용하며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3도다.

우리 민족의 정성된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 라벨은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하고 라벨과 병목 캡씰(병뚜껑을 감싸고 있는 비닐 포장재)도 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차례주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특유의 깊은 향과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조상님들에게 올리는 제례용이나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차례나 선물용 백화수복은 제품 용량이 △700㎖ △1ℓ △1.8ℓ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소비자 편의나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77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제품”이라며 “가격도 합리적이라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기 좋은 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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