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출사표 "서울을 21개 다핵분산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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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출사표 "서울을 21개 다핵분산도시로"
  • 조민교 기자
  • 승인 2021.01.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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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조민교 기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서울시 대전환의 첫번째 시리즈로 '21분 컴팩트 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서울의 각 구마다 자족형 생활권을 만들겠다는 구상으로 읽힌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하면서 △G7 글로벌 디지털경제 수도 △21분 컴팩트 도시 △서울, 디지털경제로의 대전환 △플랫폼형 교육, 돌봄의 대전환 △One stop 헬스케어 맞춤형 복지 대전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특히 박 전 장관은 서울시 대전환의 첫 번째 시리즈로 21분 컴팩트 도시 구상을 제시하며 서울 인구 50만명 기준, 21분 이내에 모든 것을 해결하게 만드는 도시를 21개 만들겠다고 했다. 서울을 21개 다핵분산도시로 만들어 도심 집중화와 양극화, 환경문제 등을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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