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말까지 초, 중, 고 14개 운동부 대상
[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충남 홍성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20일 부터 2020학년도 동계훈련에 참가한 학생 선수들을 격려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날 김성수 교육장은 코로나 19에 보다 안전한 장소로 선택 된 충북 보은군공설운동장에서 훈련 중인 홍남초(육상부,양궁부) 학생들을 격려 방문하면서, 훈련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간식과 금일봉 등을 전달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성수 교육장은 “홍성을 대표하는 육상과 양궁 꿈나무들이 해마다 각종 경기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왔는데, 작년에는 코로나 19로 대회가 많이 개최되지 못해 선수들의 역량을 발휘할 기회가 없어 몹시 아쉬웠었다. 겨울철임에도 내년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학생선수들 모두 건강을 챙기고 즐기면서 연습하였으면 좋겠다. 더불어 부상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혹시 훈련에 도움이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선수들은 물론 학생들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하였다.
이후에도 홍성교육지원청에서는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이 이루어지도록 초, 중, 고 14개 운동부를 대상으로 1월 말까지 주진익 교육과장 및 업무담당자가 함께 격려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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