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GS건설이 충남 계룡시에 첫 번째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오는 3월 충청 계룡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 5블록(두마면 농소리 일원)에 들어설 계룡자이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600가구로 구성된다. 평면별로 보면 △84㎡A 290가구 △84㎡B 43가구 △84㎡C 170가구 △84㎡D 93가구 △84㎡E (펜트하우스) 3가구 △84㎡F (펜트하우스) 1가구 등이다.
단지 인근에는 KTX 계룡역이 있고 충청권 광역철도(계룡~신탄진)도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대전 접근성은 더욱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호남고속도로 지선 계룡 IC도 인접해 전국 각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대전, 세종의 중심과 빠르게 연결되는 계룡대로, 계백로, 백운로 등 다양한 간선도로망과도 가깝다.
생활 편의시설도 갈 갖춰져 있다. 도보 거리에는 유통단지(계획)와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할 예정이며, 계룡 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근린공원 등 편리한 생활 환경과 다양한 시설이 단지 인근에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계획이고, 계룡중‧고등학교도 가깝다.
한편, 견본주택은 충남 계룡 금암동 일원에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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