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골프, ‘경량’ 골프화 ‘ZG21’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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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골프, ‘경량’ 골프화 ‘ZG21’ 론칭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1.01.26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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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골프, ‘경량’ 골프화 ZG21. 사진= 아디다스골프.
아디다스골프, ‘경량’ 골프화 ZG21. 사진= 아디다스골프.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아디다스골프가 경량 골프화 ‘ZG21’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아디다스골프는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된 ‘아디다스골프 ZG21 론칭 이벤트’에서 ‘ZG21’을 첫 공개 했다.

ZG21은 어떠한 성능도 희생시키지 않으면서 동시에 경량성까지 갖춘 투어 레벨 골프화이다. 약 368g이라는 무게로 자사 브랜드 제품인 ‘TOUR360 XT 보다도 20% 더 가벼워졌다. 여기에 디자인과 접지력, 안정성, 그리고 편안함을 위해 각종 기술력을 접목시켰다.

△ 라이트스트라이크(LIGHTSTRIKE)

‘ZG21’의 미드솔은 독특한 림&코어 구조를 사용한다. 겉면에는 기존의 EVA소재 대비 40% 더 가벼우면서 측면 안정성을 가지는 ‘라이트스트라이크’ 소재를 사용했다. 미드솔의 코어 부분에는 부스트(BOOST) 소재를 적용했다. 폭발적인 에너지 리턴과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위한 장치다.

△ 스프린트 스킨 (SPRINTSKIN)

경량성을 갖춘 인조가죽에 3겹으로 이루어진 방수 하이브리드 소재가 조화를 이뤄 탁월한 내구성과 유연성을 갖췄다.

△ 울트라 라이트 스태빌리티 핀 (ULTRA-LIGHT STABILITY FIN)

중창과 밑창의 구성으로는 측면 움직임에 대한 안정성을 구현하기 어렵다. 따라서 새로운 테크놀로지 ‘울트라-라이트 스태빌리티 핀’을 개발했다. TPU 소재를 측면부에 주입하는 기술을 통해 중창과 접합되는 동시에 측면의 안정성과 지지력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 스윙플레인 트랙션 존(SWINGPLANE TRACTION ZONE)

발바닥 전면의 열지도 연구를 통해 골퍼가 스윙하는 동안 방향성과 지지력, 안정성을 가장 필요로 하는 핵심 영역을 찾아내 최적화된 스파이크의 위치를 설정했다.

최적의 위치에 6개의 스파이크가 배치된 TPU 판넬과 끼임 방지용 보조 돌기가 탑재된 풋베드가 더해진 이중 밀도의 아웃솔은 지지력을 제공하면서 그린을 해치지 않는 ‘스윙플레인 트랙션 존’을 만들었다.

더불어 골프화 최초로 ‘Y’형 스트랩 디자인의 새로운 BOA 핏 시스템을 적용해 발을 완벽히 감싸준다. 발 안쪽에는 안정적으로 고정된 느낌, 발 앞쪽에는 유연성과 자유로움 움직임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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