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코로나19 예방 ‘안면인식 발열체크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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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코로나19 예방 ‘안면인식 발열체크기’ 도입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1.01.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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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은행 제공
사진=우리은행 제공

[매일일보 김정우 기자] 우리은행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부터 영업점 내점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면인식 발열체크기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안면인식 발열체크기는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고 고객의 발열과 마스크 착용 여부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기기로 코로나19 감염의심자를 신속하게 선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에 도입하는 안면인식 발열체크기는 내점 고객이 많은 400여개 영업점에 우선 도입하며 우리은행은 추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안면인식 발열체크기 도입을 통해 우리은행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객장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코로나19 위기대응 태스크포스팀(TFT)을 운영 중으로 지난해 4월에 전국 모든 영업점 고객창구에 투명 칸막이를 선제적으로 설치했다. 또 영업점 내부와 365자동화코너는 주기적으로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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