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스웨덴 탄산수 제조기 ‘아르케’ 국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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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스웨덴 탄산수 제조기 ‘아르케’ 국내 도입
  • 황양택 기자
  • 승인 2021.01.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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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몰'에서 판매 시작...2월 내 주요 백화점 유통망 구축 계획
탄산수 제조 브랜드 아르케 사진=LF
탄산수 제조 브랜드 아르케. 사진=LF 제공

[매일일보 황양택 기자]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는 스웨덴의 프리미엄 탄산수 제조기 브랜드 ‘아르케(aarke)’를 국내 시장에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정용 탄산수 제조기의 국내 수입과 영업에 대한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LF몰을 통해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탄산수를 찾는 웰빙족과 홈카페를 즐기는 집콕족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최근 전개중인 프리미엄 소형 가전 사업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르케는 15년 이상 경력의 스웨덴 산업 디자이너 ‘칼 링(Carl Ljungh)’과 ‘조나스 그로스(Jonas Groth)’가 2013년 만든 프리미엄 생활가전 브랜드다. 스웨덴 북부 언어인 사미어로 ‘일상’을 뜻하는 이름처럼 제품을 통해 고객의 일상을 지속적으로 개선시키는 것을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

아르케 탄산수 제조기는 4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탄생한 브랜드 첫 제품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독보적인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1회용 탄산가스를 장착할 수 있는 주입구와 탄산수를 제조하는 본체로 구성되며, 탄산수 제조기는 폴리쉬드 스틸, 화이트, 카퍼, 브레스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아르케는 LF몰 입점을 통한 온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올해 2월 내에는 롯데백화점 본점·잠실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갤러리아타임월드 등 전국 주요 고급 백화점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임유미 LF 리빙사업부장 상무는 “아르케의 탄산수 제조기는 견고한 소재, 탁월한 기술, 북유럽의 미니멀리즘 감성이 복합적으로 녹아든 디자인 가전”이라며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빠르게 읽고 고객들의 삶의 질을 다차원적으로 높여줄 수 있는 혁신적인 브랜드와 제품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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