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올해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 순차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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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올해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 순차 입주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1.01.25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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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 포레센트’ 1월 입주 시작…강남 중심 프리미엄 힐링 리조트 콘셉트
6월 입주예정 ‘디에이치 라클라스’… 강남 지역 최초 곡선형 외관 디자인 선봬
‘디에이치 자이 개포’ 8월 입주 예정…새 강남 라이프스타일 제시하는 랜드마크
‘디에이치 포레센트’ 단지 전경. 사진=현대건설
‘디에이치 포레센트’ 단지 전경. 사진=현대건설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현대건설 ‘THE H’(디에이치)가 올해 입주단지를 속속 선보이며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 포레센트(옛 일원대우아파트)’가 이달 입주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6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디에이치 라클라스(옛 삼호가든3차)’와 8월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 자이 개포(옛 개포주공8단지)’, 의 입주도 각각 시작될 예정이다.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도심 프리미엄 힐링 리조트라는 콘셉트의 특화설계를 도입한 단지다. 대표 공간은 ’스카이가든‘으로 단지 옥상공간을 야외 영화관람뜰, 클라이밍, 와인바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단지 내 조경공간을 옥상공간까지 확대해 입주민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단지에는 디에이치 브랜드 전용 사운드(H Sound)가 최초로 선보인다. H 사운드는 단지 곳곳에 자제 개발한 전용 음원을 송출해 디에이치만의 브랜드 독창성을 구축하고자 고안됐다. 지하주차장 출입구, 로비, 엘리베이터 내부, 라운지, 공동출입구, 엘리베이터 버튼, 스피드게이트 등의 열림음 등에도 효과음을 적용했다.

오는 6월에는 ‘디에이치 라클라스’가 입주 예정이다. 반포 중심에 위치해 우수한 학군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라클라스’에 강남 지역 최초로 비정형(유선형) 외관과 문주를 적용해 차별화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 주차장을 지하화해 갤러리 가든 등 조경공간을 극대화했다. 

오는 8월 입주 예정인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강남 라이프스타일 랜드마크’라는 콘셉트를 적용했다. 외관은 도시경관을 고려해 층별로 발코니를 다른 위치에 설치하는 돌출형 발코니를 도입해 입체적 경관계획을 수립했다.

커뮤니티에는 강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조성되는 실내 조깅트랙이 만들어진다. 남성들을 위한 H 라운지, 엄마와 아이를 위한 맘스라운지, AV룸, 스카이라운지, 실내수영장, 실내 골프연습장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이용도 가능하다. 연령별로 차별화된 건강 조식을 단지 내 카페테리아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 인바디와 제휴를 통해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 시스템이 제공되는 특화된 체력측정기구 및 운동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을 통해 선보이는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총 6702가구로 강남 단일 단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2024년 1월 입주예정이다. 빛 공해 없는 단지 조성을 위해 단지 내 도로 및 보행로에 LED 가로등을 설치하고, 눈부심 방지 조명을 적용하는 등 조명특화설계를 도입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약 3만9764㎡(약 1만 2000평)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부대복리시설)을 도입해 강남 최대 규모의 10개 레인의 실내수영장, 피트니스와 GX룸, 필라테스룸 등을 비롯해 4레인 규모의 볼링장과 농구장, 조깅트랙이 완비된 실내체육관도 커뮤니티에 들어선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를 선보인 후 5년이라는 짧은 시간 만에 가장 살고 싶은 대표 프리미엄 주거공간이 됐다”며 “올해 입주단지가 늘어나는 만큼 격이 다른 고품격 주거브랜드로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한 해가 될 것이며, 향후 고객의 행복을 위한 ‘단 하나의 완벽함’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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