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목재펠릿보일러 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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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목재펠릿보일러 보급 지원
  • 나헌영 기자
  • 승인 2021.01.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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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여주시가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높은 친환경 목재펠릿보일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주거용만 지원했지만 2021년은 주거용 보일러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용 보일러 지원이 가능해졌다

올해 여주시는 주거용 보일러기준으로 4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1대당 비용은 약 400만원이다. 산림청에 보급 대상으로 등록된 제품에 한해 설치비의 70%(약 280만원)를 지원하며, 사회복지시설용은 1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비용은 100%(400만원)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사업신청서와 함께 건축물 대장(신축 중일 경우 건축 허가증) 및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등), 사회복지시설일 경우 법인등기를 갖춰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여주시 산림공원과에 신청하면 된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목재펠릿은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고 이산화탄소 감축 등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금년도는 작년과 달리 사회복지시설용 보일러 또한 지원이 가능하게 되어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신청 절차와 지원 기준은 여주시청 산림공원과 산림자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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