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채택병, 이상훈)가 올해 동절기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들을 위한 식사지원 사업에 나섰다.
식사지원 사업은 취약가구들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지난14일부터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1일 2식의 식사를 25가구의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식사지원 사업을 위해 전곡재래시장의 5곳의 음식점들과 계약을 맺고, 색다른 메뉴를 개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배달을 해주어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이상훈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들에 반응이 좋아 더 좋은 시스템을 개발, 주민들과 취약계층들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지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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