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주민자치위원회가 없었던 연천군 중면이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가 열고, 공식출범을 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총 23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을 위촉하고 김태준(69, 양봉업)씨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박점규(61, 화훼농업)씨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세칙과 연간 운영계획안을 의결했다.
김태준 중면 초대 주민자치위원장은 “중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출범이 타 지역보다 10여 년 늦었지만, 주민들의 화합을 통해 가장 모범적인 주민자치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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