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신한카드는 업계 최초로 ‘ESG 성과보고서’를 발간하고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ESG 성과보고서는 지난 2년간 신한카드가 실시했던 주요 성과가 담겼다. 그간 신한카드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피해 지역 및 업종에 대한 다각도의 지원대책과 서민금융 지원과 친환경 경영을 위한 ESG 채권 발행 등을 실시해왔다.
아울러 신한카드 2021년 ESG 경영 키워드로 ‘취약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를 제시했다. 코로나 이후 가속화되는 데이터 경제의 생태계 기반을 다지고, 디지털 취약계층 보호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아이들과미래재단’과 공동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데이터 기반 ESG 스타트업을 적극 육성하기로 했다.
이 밖에 신한카드는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코로나 위기 자영업자 매출증진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ESG 성과보고서’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카드 아름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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