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 지상 16∼28층 15개 동 1594가구 규모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화성산업은 24일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청약 접수에서 전 가구 1순위 마감했다고 밝혔다.
1049가구 모집에 1만2230명이 몰려 평균 20.02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8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마감했는데 전용면적 84㎡A가 최고 경쟁률(89.05대 1)을 기록했다.
대구 서구 평리동 평리재정비촉진지구 7구역에 들어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6∼28층 15개 동 총 1594가구 규모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테마공원 조성 등 특화된 단지 설계를 선보인다.
화성산업은 앞으로 5구역에 1404가구를 추가 공급하는 등 평리재정비촉진지구에 총 2998가구 아파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차별화된 설계와 혁신적 디자인으로 최고 수준 아파트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