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1월 중 긴급구조통제 단 도상 훈련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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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1월 중 긴급구조통제 단 도상 훈련 전개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1.01.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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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보령소방서는 22일 오전 재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1월 중 긴급구조통제 단 기능 숙달 도상 훈련을 펼쳤다.

이날 훈련은 코리아휠 공장동에서 용접 작업 중 불티에 의한 화재가 발생 되어 건물 전체로 연소가 확대되고 인명피해 17명(중상 5, 경상 11), 재산피해 15억 원(동산 5억, 부동산 10억)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상해 분석·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명확한 개인 임무 부여 △신속하고 교과적인 소방 활동 공간배치 △시간대별 상황 전개에 따른 대응조치 △재난 상황의 위험성과 대응 곤란 사항 도출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집합 인원을 최소화하여 각 부(반)별 단위로 질의응답 등 브레인 스토밍 형식의 실질적인 통제 단 가동 훈련으로 전개됐다.

방상천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만일의 재난 상황에 대비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반복 훈련과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더욱 중점을 둘 계획”이라 밝혔다.

 

보령=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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