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교육과정 편성 협의로 안정적 새학기 출발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22일 칠곡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2021학년도 학교교육과정 편성 협의회를 관내 21개 초등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사와 11개 중학교 교감선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1학년도 학교교육과정 편성하여 운영하기 전에 관내 학교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사일정 등을 조정하고자 실시했다.
2021학년도에는 자율과 책임 기반 학교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장과 교감 지구장학협의회 뿐만 아니라 연구부장협의회를 신설했다. 정보 공유 및 공동 성장을 위한 학교 간 협력 네트워크 역할을 할 것이다.
각 그룹별 협의회 시에는 연구학교, 선도학교, 자율재능학교, 시울림학교 운영 사례를 나누고 우수 교육활동을 공유하여 2021학년도 학교교육과정에 반영할 다양한 교육활동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재 교육지원과장은 “오늘 학교교육과정 편성 협의회를 통해 학교별로 특색 있고 알찬 교육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으면 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원격수업이나 교외 체험활동, 방과후 활동 등의 어려움이 많으므로 학교 실정에 맞는 교육계획을 수립하여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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