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358억 원 들여 현재 공정률 32% ‘순항’ 1월 개청 예정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이상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22일 성남소방서 신축 청사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성남소방서 이전 신축 사업은 총 사업비 358억 원을 들여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26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부지면적 7300㎡‧연면적 4996㎡) 규모로 공사가 진행돼 현재 공정률 32%를 보이고 있다. 올해 말 준공해 내년 1월 문을 열 계획이다.
이 본부장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더 안전하고 철저하게 공사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한 뒤 “내년에 43년 만에 성남소방서 신청사가 새롭게 건립되면 성남시민들에게 한층 향상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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