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현경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일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며 오후 6시 기준 총 330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330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271명보다 59명 많은 것.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09명, 비수도권이 121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06명, 경기 92명, 부산 28명, 대구 20명, 경남 19명, 경북 17명, 인천 11명, 광주·충남 각 7명, 강원 6명, 전남 5명, 충북 4명, 전북 3명, 울산·제주 각 2명, 대전 1명이다. 이에 따라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75명이 더 늘어 최종 346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16~22일 1주일 동안 신규확진자는 하루 평균 432.3명꼴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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