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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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나선다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1.01.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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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안전점검 및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성남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1월25일부터 2월5일까지 실시하며 점검대상은 대형판매시설, 전통시장, 여객시설 등 42개소에 대하여 시설물 구조부재의 손상•균열, 누수 등 결함여부 및 피난통로 확보여부, 전기설비 안전성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여부 또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난안전관실에서는 대형판매시설 및 여객시설 등 12개소에 대하여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30개소에 대하여는 상권지원과에서 점검을 추진한다.

한편 관내 대형판매시설 1개소에 대하여는 1월20일 경기도와 성남시 등이 시설물, 소방, 전기, 가스 등 다방면에 걸쳐 합동 표본점검을 실시하여 다수의 권고 및 시정사항을 지적했다.

이번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사고예방을 위한 응급조치 및 시설관리자 교육실시 등 현지시정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조기 정비가 곤란한 사항에 대하여는 위험요인 해소시까지 지속 추적관리하여 재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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