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이 개성공단 재개 선언 촉구 평화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말, 개성공단 재개를 요구하며 임진각에 현장 집무실을 마련한 이재강 경기도 평화 부지사의 제안으로 시작한 평화 챌린지는 개성공단 재개 선언 응원 문구와 함께 인증 샷을 SNS에 게시하고,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최숭태 의장은 “남북평화의 상징인 개성공단 재개로 평화와 협력의 길에서 번영과 발전을 이뤄야 한다.”며“개성공단 재개로 연천군이 접경지역이 아닌 평화협력지역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숭태 의장은 정문영 동두천시 의회 의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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