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경영혁신에 노력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정창림(鄭昌林) 신임 전남지방우정청장(52세, 사진)이 25일자로 취임하여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정창림 청장은 순천고, 건국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제38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하여, 방송통신위원회 디지털방송지원과장, 감사담당관, 전파방송관리과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정책기획과장, 전파정책기획과장, 전북지방우정청장 등 다양한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정창림 청장은 “유연한 사고와 적극적인 마인드로 내실과 성장이 조화되는 안정적인 사업기반 구축과 경영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는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지역특산물 판로개척 지원 등 광주․전남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전남우정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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