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신규 월광 영웅 ‘마신의 그림자’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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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 신규 월광 영웅 ‘마신의 그림자’ 업데이트
  • 정두용 기자
  • 승인 2021.01.2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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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제공
사진=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제공

[매일일보 정두용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에 신규 월광 영웅 ‘마신의 그림자’를 추가하는 업데이트가 이뤄졌다고 22일 밝혔다. 게임 속 전투 콘텐츠 ‘오토마톤 타워’도 리뉴얼됐다.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에픽세븐에 추가된 신규 월광 영웅 ‘마신의 그림자’는 5성 등급의 마도사 영웅이다. 상대 영웅의 패시브 스킬을 봉쇄하는 ‘봉인’효과를 발생시킨다. 이를 바탕으로 스킬을 연계해 적 전체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행동 게이지를 상승시키거나 추가 턴을 발생시키는 등 공격 기회를 선점할 수 있는 스킬도 많다.

에픽세븐 스토리 속에서는 에픽세븐의 세계인 ‘오르비스’를 파괴하기 위해 외우주의 신이 보낸 혼돈의 결정체 였으나 영웅 '메르세데스'와 융합되면서 자아를 얻은 존재로 묘사된다.

‘마신의 그림자’ 업데이트와 함께 주요 전투 콘텐츠인 ‘오토마톤 타워’의 리뉴얼도 진행됐다. 오토마톤 타워는 총 100개의 스테이지로 이루어진 탑을 정복하며 다양한 보상을 획득하는 콘텐츠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에 100층으로 이루어져 있던 스테이지를 25층으로 간소화하고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자신에게 적합한 난이도의 스테이지를 집중해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한, 각 층을 통과할 때 마다 오토마톤 타워 안에서 영웅의 능력치 및 스킬을 강화할 수 있는 장치를 획득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이 추가되어 이용자들의 독창적인 전략을 구상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그동안 이용자들의 지속적으로 개선 의견을 제안했던 5성 월광 영웅 및 사용률이 저조했던 영웅들에 대한 밸런스 조정도 이루어졌다”며 신규 이용자들이 초반 빠른 성장을 위해 애용하는 ‘여일의 디에리아’에 대한 성능 상향도 이루어져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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