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 그릭, 대형마트 온라인 매출 54%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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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 그릭, 대형마트 온라인 매출 54% 성장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1.01.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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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풀무원다논 그릭’이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에 힘입어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에서 전년 대비 54%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릭은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의 월평균 판매율이 전년 대비 54% 성장했다. 같은 기간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생활권 내 소비가 늘면서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근린상권 채널 매출도 전년 대비 50%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전체 매출에서는 시기상으로 정부 비대면 및 비접촉 권고안이 강화된 3월과 8월, 11월에 월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릭의 매출 증가는 개인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찾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이 강화되면서 집에서 운동과 건강한 식단을 즐기는 ‘홈트족’이 주요 소비층으로 급부상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풀무원다논은 풀무원다논 그릭의 활용도에 맞춰 소비자들이 제품을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레시피를 선보이고 있다. 레시피는 ‘영양간식 레시피’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 내 삽입되어 있는 QR코드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다. 이외에도 풀무원다논 그릭 인스타그램에서도 각양각색의 레시피를 확인 할 수 있다.

풀무원다논 그릭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전 연령대에 걸쳐 건강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확대로 인해 집콕 인구가 늘면서 단백질을 함유한 영양 간식과 한 끼 대용으로 안성맞춤인 풀무원다논 그릭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9월 무주 요거트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생산능력을 2배 이상 확대한 풀무원다논은 그릭 뿐 만 아니라 액티비아, 아이러브요거트, 솔루션 등의 주요 브랜드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앞으로 더 새롭고 다양한 맛과 기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요거트 시장 트렌드를 리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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