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나도 한때는 주린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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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나도 한때는 주린이였다”
  • 전유정 기자
  • 승인 2021.01.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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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미팅 세 번째 영상 공개
사진=미래에셋대우
사진=미래에셋대우

[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미래에셋금융그룹은 이번주 미래세대를 위한 박현주 회장의 조언 “나도 한때는 주린이였다” 편을 21일 오후 4시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주 박현주 회장과 함께하는 투자이야기 파트1, 파트2를 잇는 후속편이다. 뒤이어 '금융투자의 혁신 ETF를 말하다' 편은 오는 22일 공개된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이번 투자미팅 공개는 고객 동맹의 일환으로 국내 모든 투자자분들의 성공투자를 위해 결정한 것으로, 앞으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좋은 투자기회를 발굴하고 투자자분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 회장은 지난 14일 공개된 '박현주 회장과 함께 하는 투자미팅'에서 혁신을 강조했다. 그는 “시장의 밸류에이션 이슈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면은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라며 “미래에셋은 경쟁력 관점에서 기업을 본다. 지금 당장 문제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보고 장기적 관점에서 보는 게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반적으로 가치주와 성장주로 보는데 이제는 기업을 혁신하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으로 봐야한다”면서 “성장하는 산업은 경기에 크게 상관이 없다. 바텀업(bottom-up)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5일 공개된 투자미팅에서는 우량주에 대해 장기투자할 것을 조언했다. 그는 “종목에 대해 너무 확신을 갖지 말고 장기 트렌드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그동안 투자하면서 보면 우량주에 장기투자하는 것은 틀림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개되는 영상은 미래에셋대우의 유튜브채널인 ‘스마트머니’ 채널에 이날 오후 4시에 게시되고 이후 순차적으로 후속 세션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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