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는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참여할 10팀을 2월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사회 참여까지 하도록 가교역할을 하기 위해 커뮤니티 운영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70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되며 이는 구성원의 교육‧문화 역량 강화를 위한 강사비 등 필요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대상은 관내에 주소지를 두거나 거주 ‧ 생활하고 있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로 구성된 3인 이상 청년모임이다. 활동분야는 문화예술, 자원봉사, 진로탐색, 자기개발,공익적 활동 등 자율적으로 결성하면 된다.
신청을 하려면 2월3일 오후6시까지 시 청년담당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는 3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통의 목적과 관심사로 꿈을 키워가고 있는 소규모 모임을 독려하기 위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취미나 가치관, 문제의식 등을 나누고 있는 청년커뮤니티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또는 용인 청년 LAB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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