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4년 연속 ‘청년의무 고용률’ 초과 달성
상태바
성남도시개발공사, 4년 연속 ‘청년의무 고용률’ 초과 달성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1.01.21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한파 속에서도 4년 연속 청년의무 고용률을 초과 달성했다.

보도사진
보도사진

공사는 2020년 12월말 기준 공사 고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청년의무 고용률 6.46%를 달성했다.

현재 청년고용촉진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2014년부터 매년 정원의 3% 이상을 만 15∼34세 청년으로 신규 고용해야 한다.

이와 별도로 공사는 장애인의무 고용률 또한 초과 달성하고 있다. 

이는 전체 인원대비 5.66%(53명)로, 공공기관 법적 장애인의무 고용률 3.4%를 훌쩍 상회하는 수치다. 

공사 강용호 사장직무대행은 “유례없는 구인난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고용 책무를 외면할 수는 없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장애인 고용의무를 적극 이행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방공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