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 성수식품 집중 점검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예산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와 부정식품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설 성수식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및 대형마트 등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불량식품 제조, 인허가등록 및 관련법규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지역특산 농·축·수산물 선물세트 및 제수용품에 대한 중점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예산군은 원산지·부정식품에 대한 지도·점검 외에도 올바른 원산지 표시제의 정착을 위해 원산지 표시 홍보물과 표시판 배부도 병행할 예정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군민에게 안전한 농·축·수산물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청(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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