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 메이커 스페이스, 드론형 메이커 양성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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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송담대학교 메이커 스페이스, 드론형 메이커 양성에 앞장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1.01.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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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대학 메이커 스페이스(YSC 창작공감 랩)에서 총 11회에 걸쳐 진행한 2020학년도 드론 조립 정비 과정(드론정비사 2급 취득과정)을 지난 1월 16일 성료했다.

용인송담대학교 메이커 스페이스 드론형 메이커 양성에 앞장서다
용인송담대학교 메이커 스페이스 드론형 메이커 양성에 앞장서다

용인송담대학교는 드론 및 3D프린팅을 특화분야로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의 “2020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 8월 개소했다.

또한, 2020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총 11회에 걸친 교육과정에서 총 71명을 교육, 64명이 드론정비사 2급 자격을 취득 및 3D프린팅 분야에서도 관련 국가기술자격시험 유치와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신사업분야의 메이커 양성을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드론 조립 정비 과정은 용인송담대학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2020년 시범사업으로 전액 무료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2021년 부터는 개인 접수외에 각급 학교들의 그룹별 접수도 실시하고 참여한 학생들의 드론 비행(드론 축구) 대회도 추진할 예정이다.

메이커 스페이스 박수영 책임교수는 “각기 별개로 인식되고 있는 드론 및 3D 프린터 분야의 융복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의 마련과 효과적인 메이커 스페이스의 운영 통해 4차산업분야에 어울리는 새로운 모델의 메이커를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메이커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전했다.

용인송담대학교는 2013년 창업보육센터의 대규모 확장을 통해 스타트업 발굴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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