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대치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초등 교재 5000여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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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대치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초등 교재 5000여권 기부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1.01.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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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대치동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일간대치동 학습용 문제집 5천여권을 기부했다. 사진=에스티유니타스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에스티유니타스의 초등 온라인 학습 브랜드 ‘일간대치동’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일간대치동 학습용 문제집 5천여권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일간대치동은 지난 11월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초등 교재 기부 캠페인 ‘포토스터디챌린지’를 SNS에서 약 2주 간 진행했다.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가수 최강창민을 비롯해 캠페인 취지에 공감한 일반 대중의 참여와 응원에 힘입어 국어∙수학∙사회∙과학 등 일간대치동 과목별 문제집 무료 나눔에 나섰다.

일간대치동이 기부한 교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서울, 경기, 강원, 대구, 전북, 제주 6개 지역의 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 이용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 기부처는 총 8곳(△서울남부지역본부 △강원지역본부 △강원도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 △대구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전북종합사회복지관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이다.

어린이들이 사용하게 될 학습용 문제집은 유명 대치동 학원장이 직접 집필한 일간대치동 과목별 수업 교재로, 대치동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쌤국어연구소(국어) △원리탐구(수학) △역사화랑(사회) △미래탐구(과학) 학원과 제휴해 개발했다.

일간대치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 일수가 확대되고 학습 격차가 벌어지며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아이들이 양질의 교재로 공부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간대치동’은 대한민국 교육특구로 불리는 대치동 과외를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초등 교육 서비스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워진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만명 무료 수업권 지원 및 온라인 화상 수업 플랫폼 무상 제공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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