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귀농 현장실습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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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귀농 현장실습교육 지원
  • 이현승 기자
  • 승인 2021.01.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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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농업기술 습득위해 오는 29일까지 연수생 5명 모집
작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사진 / 당진시 제공
작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사진 / 당진시 제공

[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기술을 적극 지원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기술 습득과 정착을 위하여 ‘2021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생’을 모집한다.

멘토-멘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관심 작목의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창업 등의 단계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농업현장에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지난 15일 선도농가(멘토) 모집을 끝내고 표고버섯, 상추, 딸기, 꽈리고추, 쪽파 등이 연수작물로 선정되었으며, 그 외 다른 작목에 대한 연수 요구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추천으로 연수신청 가능하다.

연수생 모집은 오는 29일까지 연수생(멘티) 5명을 모집하며 신청자격은 당진시로 이주한 5년 이내인 귀농인, 농업경영체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만40세 미만 청장년층(귀농여부 및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 등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선도농가에게는 5개월 한도 내에서 월 최대 40만원, 교육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80만원의 교육수당이 지급된다.

당진시 미래농업과 한만호 농업팀장은 “영농기술 부족, 농촌 생활의 어려움 등으로 귀농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농업인(귀농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농업 및 농촌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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