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방서, 장흥교육지원청과 화재안전 업무협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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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소방서, 장흥교육지원청과 화재안전 업무협업 추진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1.01.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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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전남 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학생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장흥교육지원청과 화재안전 업무협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장흥소방서, 장흥교육지원청과 화재안전 업무협업 추진
사진=장흥소방서, 장흥교육지원청과 화재안전 업무협업 추진

지난해 12월 17일 대전시 유성구에서 부모가 집을 비운사이 어린자매들이 음식물 조리중 화재가 발생하여 7세 어린이가 팔에 화상을 입은 사례처럼 코로나19 및 겨울방학을 맞아 가정내 아이들만 남겨진 상태에서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가정내 화재 예방을 위해 장흥교육지원청과 업무협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업무협업을 통해 화재예방교육용 QR코드 자료를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영상을 보면서 심페소생술, 완강기 사용법 등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또한 다가오는 신학기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교실 및 한국119소년단 활동 등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사에 양 기관이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문병운 장흥소방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학교 및 가정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캠페인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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