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 색채 매뉴얼, 한국색채대상 디자인진흥원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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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 색채 매뉴얼, 한국색채대상 디자인진흥원장상 수상
  • 성동규 기자
  • 승인 2021.01.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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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Xi) 색채매뉴얼 중 주동입면 색채 디자인 기준에 따라 색상과 패턴이 적용된 일산 킨텍스 원시티 전경. 사진=GS건설 제공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GS건설은 지난해 12월 한국색채학회에서 주관한 ‘2020년 한국색채대상’ 시상식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8회를 맞은 한국색채대상은 국내 색채문화의 발전과 색채산업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색채학회(Korea Society of Color Studies, KSCS)가 주관한다. 

국내 유일한 색채 관련 시상식이다. 주최 측은 도시주거환경, 건축인테리어, 제품, 패션 등 8개 분야에서 우수한 색채 디자인 사례 총 11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한 GS건설의 ‘자이 표준색채매뉴얼’은 경관 특성을 반영한 아파트 입면, 주차장 색채 계획 및 색채 토탈 코디네이션 시스템을 담고 있으며 총 3권으로 구성됐다.

자이 아파트 입면 색채를 담은 제1권에서는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위해 유연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도심지 경관 대응형 색채와 자연경관 대응형 색채 시스템으로 자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제2권은 색의 기능성과 직관성을 활용해 입주자가 빠르고 명확하게 길을 찾을 수 있는 주차장 색채 계획을 담았고, 마지막 3권은 단지 전반에 걸쳐 통일성과 균형성을 갖추기 위한 색채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단지 내 색채 토탈 코디네이션 시스템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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