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연, 노사 첫 단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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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노사 첫 단체협약 체결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1.01.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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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 소공연 사무국 노조 위원장(왼쪽)과 김임용 소공연 회장 직무대행. 사진=소공연 제공
장기수 소공연 사무국 노조 위원장(왼쪽)과 김임용 소공연 회장 직무대행. 사진=소공연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20일 사무국 노동조합과 노·사 단체 협약을 체결했다. 

소공연 사무국 노조는 지난해 6월 결성됐으며, 사상 처음으로 노·사 단체협약을 맺었다. 

소공연 노·사 단체 협약은 총 14장 130조로, 노동조합 활동을 보장하고 복지 및 근무조건 업무 추진 시 노사 사전 협의, 합리적 인사제도 개선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임용 소공연 회장 직무대행은 “700만 소상공인을 위해 일하는 소공연을 올바로 세우기 위한 노동조합의 그간의 역할과 노력이 이날의 단체협약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노사간 긴밀한 협력으로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소공연의 기초를 튼실히 다지고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기수 사무국 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공연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소상공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조직문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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